동낚 선후배님들 그동안 편안히 잘지내고 계신지요. . .

항상 인낚. 즐낚하시고 . 건강하시길. . . . 바라겠읍니다. .

한 몇일 잠잠히 있으려니 몸이 영 ~ 엉 건질그려서. . . 밤마실 댕겨 왔네요 . .

지인으로 부터 한산권. 통영권. 인적이 너무 붐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지감치 간단요기하고. .

저는 반대편으로 날랐네요. . 남해권은  이번이 초행이지만 . . 발길 닫는데로 그렇게

이곳 저곳 탐색 하던차 . . .

현지에 일직 도착해서  이곳 저곳 포인트 될만한곳 탐색  일찍 도착한터라  왠만한 방파제는  ( 이름도 다 모를정도 )

탐색  말그대로 맨땅에 해딩하듯이. . 오직 감으로 포인트 찾기  하던중  현지분에게 소중한 정보를 하나 건졌네요. .

그리하여 오늘은 이곳에서 모 아니면 도 라는 심정으로 현지분을 믿고서 그곳에 도착 . . 어김없이 어둠은 내려 않고 가로등은 형형색색

바람은 장난아니게 탱탱 하네요. .

오늘이 입춘인데 왜 이렇게 추운지 . . 모르겠더군요. . 하지만 호랙은 어디갔는지  입질조차 없네요. . 넘추워서 . .

일단 차에서  좀쉬다가 바람이 잦을때 함 담가보고 않되면 철수 하기로 결정. . .  새벽녘 바람이 잦은틈을  타서   캐스팅 해봅니다.

왠걸 상층부에서   호랙들이 저를 외면하지 않더군요. . . 가히 폭발적인 입질 처음엔 저도 믿기질 않더군요. . 그렇게 몇시간

캐스팅해도 보이질 않던 녀석들이 어디서 나타 낳는지. . ㅎㅎ

그렇게 단 몇십분만에 세자리수 채우고 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담을 기약하며 거리가 거리인만큼 철수 하기로 결정. . .

이상 남해권 명품호랙 탐사 보고. . . (씨알은 대체적으로  준수한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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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