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가 기간 동안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여기 저기 바다 펜션 알아 보니간 전부다 예약 풀이고 ..

 

딱 해상황토바다펜션 여기만 방 1개가 비드군욤. +ㅇ+  기쁜 맘에 얼른 예약... +ㅇ+

 

큰 2 동은 독방이고  ..나머지는 방이 2개 붙어 있네요...

 

혹시나 여기 가실려면..... 정말 중요 한겁니다.....  독방 아닌 다른 작은 2동 붙은 방 예약시.... 앞에 마당이 큰걸 골라야 합니다..  전 다 똑같을 꺼라 생각했는데... 이거이거 옆방 앞마당은 엄청 넓고...우리 앞마당은 좁아서 낚시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천막이 없어서 엄청 덥습니다... 다행이 방에는 에어콘이 있네요...

 

아무튼....3시쯤 낚시 준비 하고 4명이서 다들 낚시대 펼처 놓고 입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대상어는 감성돔... 미끼는 혼무시..  흘림 낚시대 2대에는 크릴...

 

20분 쯤 지나 한 분이 숭어 새끼를 잡습니다.. 씨알은 좀 큽니다.  한 35CM  ..

 

한 10분 쯤 지나서 돌돔  15 조금 넘는게 올라 옵니다...

 

카고 채비 한 낚시대에 감성돔이 드디어 한마리 올라 옵니다.. 대략 25CM   그뒤......무소식.....6시 넘어서 까지 무소식.....

 

낚시대 던져 놓고 삼겹살 파티....소주....맥주...꺼억~~ 히히히히..

 

10시 쯤 다시 혼자서 장어나 잡힐려나 싶어서 청지렁이 물려 놓고 멀리 던져 봅니다...한 시간정도 입질이 약하게 오는데 물지는 않네요.... 그래도 30~40분 마다 한마리씩 물긴 무는데... 2시에 피곤해서 잠이 듭니다..

 

아침 5시 다시 희망을 가지고 카코 채비 해서 던질려고 하는데  ㅎ펜션 각동마다 연결 해둔 줄에 한 2미터 수심쯤에 돌돔이  수십마리가 줄에 붙은 해초를 뜯어 먹고 잇네요... +ㅇ+ 얼른 ..카드 채비에 새우 끼워서 내리니 두두두두두둑 달려 듭니다..

막상 잡아서 올려보니 손바닥 보다 작은넘들이네요..ㅠㅠ 그냥 방생하고 카고 채비 던져 놓습니다... 입질은 없고...

 

어제 남은 혼무시 원투 채비에 끼워서 멀리 던져 봅니다.. 호 근데 바로 입질 옵니다..  대박 쌍걸이로 도다리 두마리가 올라 옵니다...;;; 이건 도다리가 아니라 광어 수준이네요.. 엄청 큽니다...장대휘는게 예술입니다....후후후후

 

원투 채비에 또 감성동 방생사이즈가 올라 옵니다..

 

옆에서 흘림 낚씨 한느 동생한명과 형님은 입질 조차 없답니다..ㅠ0ㅠ

 

9시 쯤  잡은고기로 회떠서 배채우고 철수 합니다..

 

그곳에는....

 

메가리 ., 고등어.. 는 없었습니다..

 

감성돔은 있기는 하나  사이즈가 작습니다...

 

노래미는 가끔 물어 주는데 사이즈가 준수 합니다...

 

돌돔도 있기는 하나 방생 사이즈 입니다...

 

가지메기가 있으나 개체수는 많치는 않는것 같습니다...

 

도다리는... 잡히면 사이즈는 큽니다..

 

장어도 밤에 간혹  물긴 합니다...

 

감성돔이 주 대상어 였는데... 사가지고 간 혼무시가 아깝네요 ㅠㅠ

 

가을이 되면 좀 나아질려나.....

 

  더버서 사진 찍기두 구차나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0ㅠ 넘 더버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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