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기대를 품고 사량도로 달려 갔는디...
그날은 보름달이 휘영청..영 입질도 시원찮코....
원래 새벽3시 철수계획이었는데...밤12시에 철수했심더
조과는 뽈락 잔씨알로 20마리 정도
해서! 4월 26일 삼천포 배낚시하러 새벽 4시에 출발 삼천포 5시 30분에 도착했는디..
낚시점은 아직도 문안열고..시간이 있어 어시장 구경 ..
정말 생동감있는 삶의현장..구경거리 또한 많코
낚시점에서 병아리.호무시.카드등 구입하고...5명이 타는 조그만 배를 타고 삼천포 앞바다로 출발
근디 그날따라 바람 장난이 아님..뽈락은 바람하곤 상극인디..그래도 선장님이 배질을 잘하셔서
뽈락 약 100수정도??? (씨알은 장소에 따라 차이가남...)  
바람도 너무 불고..이제부터 도다리 낚으러 포인트이동...낚시를 담구자 마자  큰접시 만한 도다리 1수..주변 팔뚝 만한 노래미가 도다리가 심심찮케 오라오던중...줄낚시에 웬 큰 입질 아싸 하고 올리는 중 낚시줄을 끌고 갈려고 함..
어라 노래미가 이러지는 않을꺼고 눈먼 감신가????열심히 오려보니 대구만한 노래미(4짜는 넘을 것같음 저쿨러에 세로로 꽉차슨께) 오후 3시 바람때문에 철수 고생은했지만 정말 재밌있었음.
결론 : 낮 뽈락 붙었슴다. 도다리. 노래미도 재미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