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근질근질 하여
동생에게 "갈래?"하니
두말없이 "가자" 그럽니다
채비는 항상 준비되어있는 지라
그냥  떠나기만 하면...^^

도착하니
방파제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갑이는 몇마리 않보입니다

"옮기자"
"그래"
다음 방파제로 갑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ㅠㅠ
몇마리 잡고나니 입질이 뜸 해집니다

다음 방파제에서 또 몇마리,
그다음 방파제에서 또 몇마리...
모두 합해서 20수가 않되네요

돌아오는 길...
"행님은 와 운전 안하노?"
"내가 우찌하노?"
"행님은 조커따. 경찰서에서 면허증도 보관 해 주고"
"......ㅡ;ㅡ;;"

동낚인 여러분 음주운전 하지맙시다....ㅠㅠ

   신나게~~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