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지난 조황입니다....
넘 글을 쓴지 오래 되어서...사실 낚수 댕기가꼬 잡은적이 별로 없어서......그냥 함 올려봅니다.ㅎㅎ


     ===>전체 조황*사진을 못찍어서 인낚에서 퍼왔습니다....<===

우찌저찌하여  삼천포에서 선상 낚수를 함 해봤습니다.

때마침 예전 회사 동료 일명, 머구리 4명하고 낚수를 댕기왔심더.
한명은 바로 멀미로 선실에서 다이되고 1명은 묶음추 채비로 전어, 보리멸, 도다리...이케잡고..
또한명(동낚명 연*술*)은 1호 구멍찌로 낚는데....어째 시간이 지나도 1마리도 못잡아서 확인해본결과....
흐미, 수심이 14~6M 나오고 조류빨 열라 빠른데....찌매듭...8M.....미챠...수심 체크후 조정해주니 바로 1마리 덜컥...

장소 : 삼천포 화력 발전소 옆
시간 : 오전 6시 부터 11시까정
미끼 : 크릴

조황은 24~7CM  전부 고만고만..총 31바리...

조류빨이 세어서인지 감시 빵과 육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아뭏든...

오후에 결혼식도 있고해서 빨리 철수했습니다.
두마리 썰어 놓으니 육질이 쫀득한게 .....

대여섯마리는 애들 구워 줄려고 다듬어 놓고...

참고로 삼천포 *로낚시...(점주 및 선장  배 *휴)통해서 갔는데....나름 선장 친절하더군요..
오전에 31바리 했는데 오후엔 씨알.마릿수가 더 좋았더군요..ㅠㅠ

돌아오는길에 거제쪽으로 출조를 한지리산헴 통화...

"오데요??"

"유림캉, 쩌벰캉....거제 가배 있는데...ㅆㅂ....잡어새끼 한마리 엄따...ㅠㅠ"

기분이....

날아갈듯  좋더군요...엄청...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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