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향 산소갔다 내려오던 참에 산밑에 소류지를 보는순간

꾼에 발걸음이 멈춰 집니다

매번 지나는 길이지만 낚시는 처음 해보는곳 어떤고기들이살까

고향을 지키시는 삼촌분들과 낮술을 먹은지라 술도 깰겸 채비를 해봅니다

오후6시 피래미들의 잔입질 그기다 새우들까지 잔치 벌어졌네요

그러고로 어둠이 몰려오니 이놈들이 자러 갔는지 조용해 지니..

붕어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 씨알은 10에서 27센티까지 골고루 낚이네요

20이하는 방생 그이상은 살림망 ....

분명히 월척은 있는디 오늘은 물어주질않네요

10시반경 술도 어느정도 깨고 도로도 어느정도 뚫혀스리라 믿고

다음을 기약하고 낚시를 마쳤습니다

아침에 보니  한스물댓마리 데네요

오랜만에 붕어 손맛은 좀보았습니다

힘찬 월요일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두루미 061.jpg 두루미 059.jpg 두루미 065.jpg 두루미 0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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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