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석병으로 학공치잡으러 또 갔다 왔습니다.

느즈막히 7시반에 지인을 만나 출발, 석병에 도착하니 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도 북풍,북동풍 거의 정면에서 부는 바람이라 전날하던 자리엔 도저히 낚시할 엄두가 안납니다

하는 수없이 방파제 끝부분에서 남쪽을 보고 채비를 던지니 이내 찌가 사라지네요. 역시 학공치는

있습니다. 오후2시까지 잡고 나니 입질이 뚝! 잡은고기를 대충보니 먹을만큼은 잡았네요.^^

70여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