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에 몇일 동안 호렉 구경하러갔다가  한마리 두마리 정도 끝나는 아픔을 겪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지만 아내에게 일한다고  날하고  통영  중화낚시집 앞  방파제가지 호렉 잡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처음에는 입질조차 없다.  날물이지만 좀 될 낀데...
오늘도  이 먼곳까지 와서 꽝인가?

그런데 ! 옆에 아저씨  루어로 한마리 올리신다. 나는 4칸대..
계속해서 루어에 입질 . 아마 호렉이 멀리있나보다.

마음은 답답하지만 그래도 참고 멀리 케스팅.. 얼마나 쌍으로 올라온다. 얼마나만에 느끼는 이 희열감.. 두마리의 물총을 바라보면서 살짝 미소를 짓는다. ㅋㅋ

따문따문 올라온다. 집중된 입질이 아닌 것으로 보니  개체수가 예전만 못한듯 하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한 40여수 한 것 같다.

아쉽지만  시간이 되어서 마산으로 돌아왔다.  

낚시 시간은 저녁6시 - 10까지

저의 호렉 실력은 중자정도.. 고수 반열에는 못미침 그래서 고수들이 가시면 조금은 나은 조과 있을 듯 합니다.

부탁합니다. 호렉조과 올려주세요!  호렉폐인 된지 2년 회사와 아내만 아니면 날마다 가고 싶지만  참고 참습니다. 그러다가 못참으면 가지요!

요즘 구산면에서는 어디에 가야 호렉을 조금은  볼 수 있는지! ㅋㅋ  갈켜 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