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푸른 맘으로 빨간홍시님과 월요일저녘 장유에서 만나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몇칠전까지 조항을 살펴본결과 기대를 아니할수없었습니다
우선 용호동에서 밑밥과 홍개비 두통을사고  근데언제 밑밥크릴이 3000원으로 올랐는지
준비를마치고 송정에 잠깐들러  선지국밥으로  배를채우고  
그쪽으로가면 들리는 송정모낚시점에들러 채비설명도듣고 이리저리 애기를
나누고 길천으로 애마를달렸습니다 도착해서 방파제를 들러보니
이게웬일입니까 5시에개방하는데도 문앞에서 벌써부터 대기하시는분이
네분정도 계셨습니다
걱정이 스슬 되더군요 포인트가 워낙협소한탓에.....
우선 채비를 셋팅해놓고 채비셋팅도 우여곡절이 많았죠
그래도 문열리면 뛰어갈요량으로 차에서 잠시 눈이나붙이고 나갈려고했는데
앞에서 술마시고 애기나누는 소리에 ,,,,
어쩔수없이 저희도 4시경 방파제입구쪽으로향했습니다
근데 이게웬일 4명에서 6명으로 불었습니다
좀있으니 관리하시는 분이 문을 열어주러 오시더군요
문은열리고 발걸음을 제촉해 포인트에 자리잡은 저희는 중리미용실6번
빨간홍시님7번 조금아쉬움이 ..
그래도 낚시를시작 앞쪽분들은 연신 벵에돔을 올리시더군요
부러움,,,,,잠시후 옆에분 낚시대가 휘청 70가까운 숭어
그날 발밑은 숭가가 바글바글 80정도되어보이는 놈들까지
옆에분왈"저놈은 1미터도 되겠다 나한테물면 안되는데 "ㅋㅋㅋ
중리미용실 맘속으로 "내한테 물어주징"ㅋㅋㅋㅋ
여하튼 이래저래 오후 4시반까징 빨간홍시님과 이래저래 손맛보고 단골조사님께서 김밥도 대접해주셔서 맛있게먹고 라면먹고 커피도 공짜로 두잔씩...

넘길당.......힘드네
마지막으로 채비만 셋팅잘해서 포인트자리만 잘들어가시면 손맛 조과 보장되리라
봅니다
빨간홍시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