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가입하고 처음 조황을 올려봅니다.

금요일은 부산 동방파제,오늘은 학리 등대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은 따뜻한 날씨에 바람도 거의 안불어 코에 바람도 넣을겸 겸사겸사해서

동방파제 갔었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좋은 날씨와는 반대로

조황은 황이었습니다. ㅡㅡ;;;

금요일의 아쉬움때문에 오늘은 학리 등대로 이동 방파제에서

출조를 하였지만 무서운 칼바람에 잡어만 몇수 얼굴보고 집으로 다 보내고

제대로 콧구멍에 바람 넣고 왔습니다. 그 여파인지 온몸이 말을 안듣네요 ㅡㅡㅋ

처음 쓰는 조황이라 서툴러도 이해를 바라며 늦었지만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