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박스 사진은.. 도착하고 난뒤 40여분간 잡은 후 쉬는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일행1명을 픽업하여 부산 범방동에서 4시에 집결(일행 1명추가)약속....잠에 들었으나...

 

눈을뜨니 4시 10분 ㅡㅡㅋ

 

기상과 동시에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일행 1명을 김해에서 픽업하여 경마공원을 지나 마실거리와 라면 품을 구입하여

 

범방동에서 픽업 가덕에 도착하니 5시를 반쯤 되는 시간....

 

배를 타기위해 구루마에 짐을 챙기는 순간.... 아차... 품을 주문하고 챙기지 않고 경마공원 근방의 낚시점에서 출발한 상황을

 

알게됨 ㅡㅡ;;;  다른 출조객이 있어...급히 품을 다시 구입하여 미박도로 출발...

 

파도를 가르며 가는데...벌써 저 멀리...불그스름하게 날이..... ^^;;;

 

다 저의 죄입니다 ㅡㅡㅋ (늦게 일어난 ㅡㅡㅋ)

 

저는 잡어라고 하는...고등어 전갱이 갈치 노래미 도다리 등등을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일행 2명은...감성돔을 좋아하기에..

 

오랜만에 새벽낚시를 고대했으나.. 아침낚시가 되어버렸네요 ^^

 

하선하여...짐을 대충 정리하고... 저의 유일한 주무기 (요즘철에는 볼락 민장대만 사용합니다)를 펼쳐 크릴만 끼우고 투척..

 

운이 좋은건지 운이 반쯤 지나버린건지.... 첫수부터 준수한 고등어가 올라오네요 ^^;; 22~23정도  

 

아이스박스에 음료수를 꺼내고 얼음을 정리하고 고등어를 투척~  기분이 좋습니다 ^^

 

다행이 경마공원 근처 낚시점에서 산 품이 낚시점에 도착.. 선장님이 가져다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후 계속되는 입질로... 고등어 고등어 고등어....또 고등어...준수한 전갱이 ^^ 대충 40분간 계속입질을 받아..

 

피아노 소리도 들으며... 아이스박스를 조금씩 채웠습니다..

 

일행2명은.. 감시가 목표인지라.. 수심을 깊이주고 멀리 캐스팅하네요............ 캐스팅만 하네요..

 

씨알 좋은 고등어와 전갱이로 15수정도 먼저 혼자 손맛을 보고 있는데... 해가 많이 떠올라.. 햇빛이 비칩니다..

 

저의 민장대에 입질 빈도가 줍니다....... 간조가 좀 지난지라.. 물살이 빨라집니다..... 이제는 제가 캐스팅만 합니다 ㅡㅡ;;

 

일행도 고등어와 전갱이를 한두수 추가합니다...

 

해가 더 떠오르고...망상어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후 크릴만 따먹습니다 ㅡㅡㅋ 민장대의 사정거리안에서는 입질이... 망상어 뿐입니다....   오호 통제라...

 

민장대를 내려놓고 혼자서 놉니다 ㅡㅡㅋ  폰으로 사진찍고... 카톡하며 ㅡㅡ;;  혼자놀기 신공의 재주를 부립니다 ㅡㅡ;;

 

약간 먼거리 10-15미터정도에서 일행이 고등어와 전갱이를 한두수 추가합니다...

 

그 이후..일행도 망상어님의 러브콜만 받습니다 ㅡㅡㅋ

 

9시 반쯤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이후 시간만....흘러 흘러....

 

1시가  다 되어 갈쯤에.. 볼락 1수를 걸어내고... 감시 한마리를 걸어냅니다...

 

이후 폭풍 품질을 하는 도중... 헛... 평일이라 손님이 없다고 1시 배가 도착합니다...

 

급히 채비를 챙겨서 배에 타고 돌아왔습니다....

 

아차...급히 챙기느라... 쪽가위와 긴포셉가위를 챙기지 않고 배를 타버렸네요 ㅠ.ㅠ (이후 들어가시는분.. 득템하세요 ㅠㅠ)

 

고등어는 총 25수정도 전갱이는 8수정도 씨알은 둘다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조금 더 빨랐으면.. 더 많은 고등어를

 

잡았으리라 생각되어 아쉽기는 했지만요...(계획했던 5시배를 못타서 1시간정도 고등어를 노친듯해서 ^^)

 

 

참.. 거가대교 기둥아래에 선상하는 배가 1척 있었는데.. 하선때부터 저희가 나올때까지 기둥 이쪽 저쪽만 왔다갔다 하면서

 

고기를 올리더라구요.... 기둥아래에는 아마도.. 뭔가가 많이 잡혀서 그 자리를 떠나지 않은듯 합니다.... 참고사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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