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토) 대교주변ㅇ*낚시에서 원평리 앞 양식장에 묶여있는(고정)
전마선 낚시하고 왔습니다.
2명이 25전후되는 감성돔 몇마리 했습니다.
선주 조황난을 보고 갔는데, 생각 밖으로 입질도 약고 쉽지가 않더군요.
수심은 10m 전후이며 채비는 가지바늘 달아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2인용 전마선 4만원, 3인용 5만원이며
2인기준 밑밥 5개,미끼용 크릴 1장입니다.

낚시방법은 먼저 바늘에 5호정도 추를 달아 수심체크후 바닥에서 50CM정도 띄운다는
느낌으로 하시고, 입질은 해뜨기전까지 주로 합니다.
전 양식장에 고기가 들어온거 같은데  거의가 깻잎수준이라 좀 더 있으면 씨알이 좋아지겠죠.

저의 채비는 선상연질대(3.9), 08막대찌, 2500릴, 2.5원줄, 1.2목줄 1.5m, 가지바늘 2개, 바늘위 50cm위 좁쌀 봉돌 부착
먼저 도착하여 바늘에 봉돌을 달아 수심을 보니 8M, 찌매듭을 수심과 마추고 낚시 시작,
밑밥을 몇주걱 뿌리니 같이 간 동료 찌가 순식간에 차고 들어간다. 챔질하니 25cm 예쁜 감성돔, 조금 있다 나의 찌도 시원하게 물속으로 쳐 박는다.  아까 그놈의 친구,
그 후로 입질 약은 가운데 고만고만한 놈 몇마리 더 하고, 날도 덥고 해서 잡은거
쓱싹하고 11시경 철수.

대교 주변 가실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식장과 양식장 사이 좀 넓은 곳에 매어 놓은 전마선에서 대체로 씨알, 입질면에서 양호한 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