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통영에 쌀감치 체포하러 갔더랍니다.
오전에 꽝치고
오후에는 거제도로 고고싱 ==33
거제도 조황은 별로입니다..
20정도 수준의 쌀감치 3마리잡고는.....
근데..옆에서 엄청난걸 올립니다..
헉~~ 부시린가???
에이 아니네.. 숭어네..근데 참 씨알 좋다....
그순간 내 찌가 없다...
히트.....헉...엄청나다.......숭어다..
손맛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부시리 못지 않은 손맛....
결국 쌀감치 체포는 포기하고 숭어잡기에 혈안...
제일 큰건 48나오던데...50정도 되겠더라구요....
1호대를 결국 부러트리고 9마리 하고 왔습니다.
오자 마자 이웃들에게 한마리씩 싹~~~

이상 허접조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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