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해시.

사해가 동도이니 찜빠킬러 소협을 대동하여 거제유람에 나섰다.

혹독한 추위는 이미 한서불침의 경지에 이른 본좌에게는 춘풍과도 같았다.

거제성 외곽에 이르러 호랙토벌에 나섰으나 잔챙이만 포획하여 퇴로길에 비밀본거지 토벌에 나섰다.

때는 자시경......

얼마전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검인 "구산면 수정검"을 크게 횡으로 가르자 호랙들은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쓰러져갔다.                 

- 호랙무림서 무적보리 유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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