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은 비가오는 가운데 혼자서 조용히 호래기낚시를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방파제를 자주가고있는데  최근중에서는 마릿수가 좋더군요..
한넘이 물면 릴을 조금만 감다가 잠시여유를주면 한넘이 더붙어서 쌍걸이의 재미를 볼수가 있습니다..


큰놈과 작은놈 덩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큰놈들만 몇바리 골라서...."찰칵"
뽈락루어대에 민물초릿대를 연결하여 개조한 루어대는 손맛이좋고 활성도가 좋을시는 초릿대를 그냥가져가는
어신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어제저녁9시부터 자정넘어까지 3시간30분정도에 50수가 조금 모자랄것 같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만족하고 미련없이 철수합니다...


이앞 명절때 호래기를넣은 탕국을 끓여 차례상을 차렸는데 집안사람 모두가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오징어보다 야들야들하고..ㅎㅎㅎ그때먹은 탕국이 그리워 사흘전에 또한번 끓여 보았습니다..
탕국은 사진을 아무리 잘찍어도 맛있게는 안나옵니다..먹어봐야 맛을압니다..한냄비 끓여놓고 6끼정도
계속먹었는데 시원한 맛이일품입니다..


이사진은 거제해금강입구 도장포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입니다..
회전목마등 드라마를 여러편 촬영했던곳이라 관광객이 많이 찿고있습니다..
보이는 바다로 내려가면 갯바위가 나오는데 놀기도 좋고 낚시도 할만합니다..감성돔을 노리는 꾼도
제법있고요...

여기는 낚시인이라면 다아는곳이죠..
여차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작은손대섬과 어유도 저멀리 매물도가 보이내요..
앞쪽제일왼쪽여가 대물감성돔 일번지 똥섬입니다..조류가 빨라 낚시하기에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예전엔 처박기로 대물감성돔을 뽑아내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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