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즈맨입니다.
어제 10월 1일 어구에 감생이 사냥 다녀왔습니다.
3주전 참패를 만회하고자 복수의 칼날을 갈고 이번에는
제대로 한마리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부분꿈을 안고 다녀왔습니다.
날씨 영향 탓인지 실력 탓인지 결과는 별로 신통치가 않네요.
출발하는 3시경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비그치고는 바람과 너울
때문에 지치는 하루였습니다.
결과는 감생이 25cm 1수 도다리 30cm 1수,23cm 2수 그외 메가리 10여마리로
마감하고 왔습니다. 같이간 일행은 감생이 32cm와 27cm로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조황이였습니다.
같이 철수했던 팀들 중에서는 우리만 손맛봤습니다.
참고로 욕지도 전갱이 편대채비로 감생이 손맛봤습니다. 이거 제대로
응용하면 손맛보겠던요. 동낚 회원님들 참조...!!!
이상 와이즈맨이었습니다. 어복충만하고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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