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일로 일요일 도다리 번개를 못 가는지라 토요일 가기로 결정하고,

토요일 도다리 낚시가 새벽에 갑자기 감생이 낚시로 변경되어 한산 내만권 다녀 왓습니다.
통영 새바지에서 땟마끌고 척포 물개 방파제에서 좀 떨어진 난바다에 배 묶고 낚시했네요.
좀늦게 움직여 채비하고 내리니 10시반^^;;...결론은 ...........쩝이는 여전히 삽질, 감시돌이님도 삽질 계절따라님 혼자서 감생이 3마리,참돔(자연산)1마리.....삽질파 둘이는 우럭,도다리 망상어,보리멸,등.........
오후 2시경 바람 터지고해서 오후 3시에 철수.......
인자 닉넴 바꿔야겠습니다. 허삽,삽질돌이로.....
어쨋던 계절따라님이 많이 잡아서 기분은 좋았고,특급 요리사인 감시돌이님 덕분에 자연산 잡어회는 배터지게 먹고 왓습니다.



삽질해도 또 가야지^^

이번 도다리 번개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따뜻한 봄이되면 운동장 하나 빌려서 공한번 차입시더
그때는 미력한 제가 나서 보겠습니다^^
이번 도다리 벙개를 주관하신 여러 진행요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