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기 선상 갔다 왔습니다.(직장동료와)
저기 멀리 안경섬까지..
아직 열기시즌이 끝이 아닌데 멀리 간것 치고는 너무 씨알이 잘아서
사진을 올리지도(카메라도 없었지만) 못하겠습니다.
10시까진 그런대로 버틸만 했지만 너울성 파도에 모두들
나가 떨어지더군요.
5명중에 두사람(저포함)만 멀미를 안했고 더이상 낚시가  힘들어
철수하였습니다.
해금강 근처가 씨알이 더 굵더군요(역시 낱마리)
그리고 쥐치를 10여수 이상 했습니다.(30cm이상)
올해 열기는 두번으로 접어야 할 듯 합니다.

밤에 칠천도 호랙사냥을 계획했느데 파도에 시달려서
하루 쉬어야겠네요.

열기 선상하실분들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쯔리겐님 연락함 주이소.
몇마리 안남았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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