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김없이 실전방파제 출조를 감행했다
바람이 자겠지,안춥겠지 하는 심정으로 만조가 17:00시여서 조금 일찍 퇴근하여 도착하였으나 이런 나의 포인트는 다른 3명의 조사님에게 먼저 차지가 되어 옆에서 얼쩡거리고 있었다
안 갈려나하는 심정으로 그때 한쿨러 다 찼다구 이제가잔다 일행이
얼씨구 하는 심정으로 재빨리 밑밥통+낚시대를 가져다놓구 채비를 하는데
기온이 낮아 손이 마비될 지경이다
민물 중층대(15척:2.5칸)을 채비해서 밑밥주고 10분만에 고등어 25CM올라온다
"이제 고기들러온다"하며 재빨리 새우 갈아끼우고 투척, 챔질한 순간
이런 중층대가 꼽기식 이었는데 1번대를 차고 가네요
내 낚시대,민물 전자찌 였는데
그후 우리 일행들 고기잡는 거 도우미만 하다가 철수 했어요
총 조과 40수(고등어+청어)
원줄 : 2호 ,목줄 : 1.5호 정도 바늘 볼락바늘 : 8호이상
민물 전자찌 주우신분 연락주세요
걸려있는 고기는 드릴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