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구조라에서 볼락에게 완패 당한 후 인근의 실전방파제로 출조를 강행함
근무현장이 실전이라 평소에도 2~3명의 꾼들이 있어 혹시하는 심정으로 밑밥꾸려가지고
현장 여건을 살펴보니 이런 고등어 청어가 들어왔는지 벌써 부부(아저씨+아줌마)조사님은
쿨러를 채우고 있었읍니다. 급한마음으로 찌낚시 채비로 던졌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주위의 조사님들과 채바 엉킴이 심해 다시 장대(중층민물대:18척)로 중부장 후 30분만에 3명이 50수정도 올리니 팔,어께 무지 아프네요
오랜만에 고등어 손맛 찐하게 보고 왔어요
참 인근주민의 채비를 보니 원투대+카드에 청어가 5~6마리 올라오네요
결국 그 조사님 원투대 2개 부려졌어요
지금이 호황이네요 실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