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원님 올린글이 자꾸생각나.
호랙조황올리기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어종 ,어종불문 스스로 즐기고 스스로 올리는 조황이니
원하시지 않으신분은 그냥 패스~ 해주세요.

토요일이니... 두말할것없이 호랙을 다녀왔습니다.
휘영청 밝을 달빛아래 나홀로 멋지게 호랙을 ~~ ,,,,,
그것은 혼자만의 생각.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20여명 안밖의 사람들..

첫캐스팅에 씨알좋은 호랙한마리 바로 올라오고,이내 5마리까지 금방...
하지만 조용히 하고싶은 마음에 바로 대를 접고,
고라니 출몰지역으로 다시 출발.

아무도 안계실줄 알았던 그곳은 집어등만 2개.. 그래도 처음그곳과는 훨씬 조용한 분위기로
대를 드리우고 왔습니다.

오늘은 달이 밝아 잘 안되는것이야..... 라며,,,  실력이 모자라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딱 20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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