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도 안오고  술은 먹기 싫고..
그냥 마누라 몰래 나와서 집근처 (거제 대교 밑)  에 가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약 2시간 정도 했는데 ....살 감시가 몇 마리 올라 오네요
뽈락도 한마리 했구요...이거 배타고 나가서 잡는거 보다 낳네요.ㅋㅋ
근데 대교 근처는 물살이 세서 사리때는 잘 안되네요..
잡아서 와서 울 마누라한테 혼 났습니다.
남편 잃어버린줄 알고..ㅋㅋ 9시 반넘어서 나가 12시 넘어서 들어왔으니..제가 좀 심했죠
그래도 자주 나가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