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구거제 대교 방파제를 물어 물어 겨우 찿아가
낚시를 함 해보기로 하였습니다.ㅋㅋ (설레임)

멀리가서 낚시하기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아는동생이 같이함 가보자 길래 "그래" 가자고 흔쾌히 약속을 정하고
통영부근에서 크릴 1개랑 지렁이 2통을 사고
구거제대교 옆구리에 방파제 큰곳에서 처음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현지인이 수심7미터 주고 하라고 해서 7미터주고 크릴 잘꿰어 투척
찌가 살금살금 잠기길래 챔질하니 농어한마리
동생 숭어 한마리 그때가 만조가 그의 다됐을 무렵이네요
옆에 조사님들은 감생이 28센티에서 30넘는사이즈 잘두 잡으시던데
밑밥효과가 크더군요 ㅡ,.ㅡ
현지인은 날물때 좋다고 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그방파제 날물때 방파제 끝자락에서
감생이 생포에 성공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못잡았습니다.ㅜㅜ 채비 밑걸림으로 인해 찌가 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