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도 쌀쌀하고 낚시는 가야겟고 날시 정보만 봐오다  4일 바람도 좀자고 밤기온이 영상 5도 엥...탁인데 싶어 마눌인데 날씨 좋은데 낚시가자고 하니 좋다고 하네요 딸래미 학원 마치고 오자마자  서둘러 준비하니 오후2시 마눌이랑 이렇게 또  한산도로 날라습니다

가는도중 이것 저것 준비하고 거제 어구 도착하니 20여분 시간이 남슴니다
조금후 오후 5시 막배에 차를 싣고 드디어 꿈에섬 한산도 도착
장작지로 가는도중 추봉도 다리가 완공 되었다싶어 확인하니 완공식을 하지 않았는지 입구를 막아 놓았네요  조만간 추봉도 통행이 가능하리라 봄니다

가는도중 의암방파제 사람 아무도 없음 8물 들물이라 물이셈니다 도랑물 수준( 날물자리)
오늘은 하포에서 할려고 했는데 하포에는 먼저 몇몇사람들이 자리를 잡고있네요
그냥 늘 낚시 하던자리 장작지로 갔습니다

5시30분경 도착하니 3분이 낚시하고 있네요  한분은 부산  두분은 마산  이렇게 서로 인사하고  낚시시작  중들물이라  지금이 물때 입니다 마눌은 뽈 내는 감시   6시30분경 15아가야  한마리 퍼떡 방생하고 손길이 바빠짐니다 고기 들어 왔을때 빨리 잡아야하니  조금후 마눌이 소리침니다  와  하니  호래기가  있다나요  그래서 잡아라 하고 감시 25 두수 23두수 잡고나니 조용 합니다  물도 만조로 가고  배도 고푸고  

근데 마눌 조항은 오늘따라 엉망입니다  호래기3마리 15센지뽈1마리 마눌은 압역솥에 밥하고 내는 감시2마리 포뜨고 호래기다듬고 이렇게 밥먹고  조금 쉬었더니  날물이 진행 되네요
날물에 잘되는 곳이라  들물에 4마리 잡았으니 잘하면 대박 하겠다 하고 기대를 하였는데
중날물쯤에서 4마리잡고 나머지  아가야 감시 10여마리 방생 하고나니  이번에는 망상어가 물고늘어지고  이거이 아니다 싶어 밤 3시반경 잠자리에 쿨 쿨.............

8시 아침에 일어나서 낚시를 했지만 게르치32정도 한마리 작은놈2마리 이렇게 하고 있으니 두분이 오시더니  고기좀 잡았나고 하길래  마산 2분이랑 내랑 3사람이 비슷하게 잡았다고 하니 여기는 고기가  나왔다고 하네요 아저씨왈 하포에는 고기 한마리도 안나왔다나요
  
10시경 아침먹고  의암방파제로 이동하여 낚시시작 3분이서 어제 밤낚시한분이네요
조항을 물어보니 바람때문에 안잡히더라고  여기도 몰꽝  새벽한시까지 낚시 했다나요 여긴 1시부터 아침까지가 물때인데 잘 모르는 모양이네요...그만떤 학꽁치도 오늘따라 안보이고 해서 라면 으로 점심때우고 철수 했습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한산도 조항을 자세하게 올리는것은 낚시꾼이 많이 다녀가도 방파제가 그런데로 깨끗하게 유지가 잘되고 한산도는 오시는분들만 자주오시니 쓰래기 청소도 아주 잘합니다  물론 밑밥 흔적은 다 지울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여기저기 낚시 한곳 중에는 그런데로  유지가 잘되는 곳입니다  .아렇게만 하도 욕먹는 일은 없을건디.......

참고로  한산도에는  감시가  빠져 나가는 시점이라  마리수와 30조금넘는 싸이즈는 보기힘들것 같군요  마산분들은 30정도 방파제 외항쪽에서 한마리 그리고  그분들 얘기로 이제 문어포 쪽이 조항이 좋을거라 하네요 이분들 일주일에 두번씩 온다네요.나도 담에는 문어포로 가서 낚시해볼까 합니다

한산도 조항 마침니다 여러분 대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