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낚인 선후배님들 다들 잘 지네시지예....꾸벅....^.^

오늘 회사 직원들이랑 능*이랑 1달전에 프로젝트추진해서 오늘 도다리선상 다녀왔습니다...

도다리 낚시가지전에 참 제곁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아무 사고없이 잘 다녀왔습니다....천만다행...^.^

오늘 물때가 14물이라 물도 잘 안갈것이고 도다리 잡기에는 최고의 물때라 부푼기대를 안고

아침 7시에 배를 탑니다....

그리고 잠도에서 몇마리 잡고 거제로 갔는데 이런 물이 완전 또랑물입니다....

봉돌 120호 줄낚시하는데 그게 떠내려갑니다...이런 젠장....괴기 물어도 입질파악 제로....

이게 아닌가 사장님 다시 다른데로 더 멀리 이동한곳이 거가대교 공사하는 곳이데예....

여기는 물이 좀 잠잠하니 잡기에 좋았습니다.....

근데 우리는 한참을 기다려도 기다리는 도다리는 안 올라오고 보리멸만 계속 올리고

앞에 배에는 왕도다리 계속 올립니다...약발 살살 올리사면서요....

우린 그 광경을 보면서 그저 입만 벌리고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만 보았지요....

그래도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오는건 당연한일 우리에게도 입질이 시작되었고

오리지* 감*는 한대에서 두마리 잡고 정리후 투척하면 바로 옆 낚시대에 또 올라오고

혼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무쟈게 잡습니다....그리고 능*이란 절 보면서

"행님들 뭐하십니꺼 괴기 안잡습니꺼....^.^ " 이런 니 방구소리&내~미에 찌들리가 안그런나....

이렇게 사간은 어느듯 우리가 철수할때가 되었고 회 한접시에 이슬이 쬐금하고 묵고

무사히 진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담에도 좋은정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배타고 처음?? 하여튼 큰거 한마리잡아가 대끼리 좋아라합니다....


여기도 한마리있습니더...^.^ 따분따분 한마리씩 잘도 잡습니다....


오리지* 감* 완전 동네 뒤집어주는줄 알았습니더....어찌나 시끄럽든지.....
온몸으로(감시5짜잡을때 그 느낌으로) 온입으로 낚시해서 잡은 도다리입니다...


지도 한마리 잡아서 부끄럽지만 한장 찰칵....^.^


*글이 제가 니나 내나 잡어는 비슷하다 아이가 이랬드마는 바로 왕도다리두마리
잡고나서 니하고 나하고는 급이 다르다아이가...^.^ 진 바로 깨~갱 ㅠ.ㅠ


잡으면 오늘은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더....언~메 기죽어....ㅠ.ㅠ


옛날 실력이 다어디로 간는지 하면서 120호봉돌 떠내려가는데 15호묶음추
쓰던행님인데 장소 이동후 그래도 싸알좋은 도다리로 한마리 잡네요..


아침에 왕도다리 잡아서 같이간 회사 직원들이 하도 배고프다해서 사장님이
회덮밥 해 묵읍시더....이래사가 바로 슥싹해가 장만한깁니더...^.^


선장님의 회솜씨 멋집니더....맛도 최고네예....


이것도 최고입니더....^.^


도다리로 회덮밥해묵고 도다리 회 쳐서묵고 남은 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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