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9일) 조황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저녁 늦게 작은 아들이랑 산양면 인근 방파재로 호랙 탐색을

다녀왔읍니다.

 

궁항 방파재에 가니 몇분의 조사님들이 볼락을 치고 있었으며.

2~3명정도 호랙 루어를 하고 있었읍니다.

저도 약1시간정도 방파재 이곳저곳을 탐색해 보았지만 소식이 없었으며,

방파재 안쪽 주차장이 있는곳에는 바다게와 해삼이 더러 있었읍니다.

아들놈은 게와 해삼을 잡았으나 많이는 없었읍니다.

 

다시 중화동 방파재로 옮겨 호랙 탐색을 해보았으나 역시 입질이 없었으며,

그곳엔 아무도 없었읍니다.

약30분정도 탐색했지만 올라오지 않아 다시 연명 방파재로 옮겨 재 탐색해

보았지만 역시 올라오지를 않았읍니다.

 

약 3~4시간 정도 인근 방파재를 두루 탐색했지만 아직까지는 호랙의

모습을 보기에는 이른것 같읍니다.

 

이번주에는 척포권으로 볼락 탐사를 재개할려고 합니다.

조행기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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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특공인의 자부심과 낚시에 인생을 즐기고 느끼는 한사람이 되고픈 203특공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