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낚이장님의 싸부와 뽈구경 할려고 진동쪽으로 쓩33333
병아리 3천원, 청개비3천원,갈비탕1만원,선비(인당 2만원)4만원의 거금을 투자하여
진동의 솔섬(?)이라는 곳을 탐색하였음니다.
한*****님은 루어 저는 공***의 2칸반
담구자마자 꺽**님이 쌍으로 올라오네요 씨알도 괜찮고...
쿨러님 왈  오늘 감 좋----타
그러나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드니 루어도 날아가지 않고...
공***대도 세우기 힘들고 올라오는 놈은 꺽** 흐---미
저는 뽈 2마리 꺽 7마리 전설님은  뽈2마리 꺽 3마리 낚고 난 뒤에
전설님이 배위에 올라가서 루어를 날리기 시작하드군요...
한 3분지났을까 푸웅덩하는 소리가 나드군요
웬 큰고기가 날뛰나하는 생각과 동시에 어 아이다 뭔가 이상타 생각하고
달려가니 큰 수달처럼 머리를 빼꿈하면서 전설님 물에서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겨우 올라와서 하는 말 내 루어대---  좀 있다 하는 말  어 내 핸드폰...
두가지 다 찾았읍니다 루어대는 다행이 루어줄이 뱃전사이에 걸려있어서
줄을 당기니 루어대가 물속에서 주인처럼 올라오데요...
전화기는 전설님의 호주머니 속에서 감전 되었는가 덜덜덜 진동을 일으키고
있데요...
전화기 바닷물에 빠지면 안됀다고 하든데 ㅋㅋㅋㅋ
DMB폰인데.... ㅋㅋㅋㅋ
견적을 내어 보니 뽈2마리 잡았으니 한마리에 30만원 정도 되겠죠?
동낚인 회원 여러분들도 덥다고 핸폰 호주머니에 넣고 잠수하지 마세요...
사진은 전주에 잡은 여러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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