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황을오리네요 ^^

지난주 일요일 우두포를 다녀왓습니다 ,,
날씨도좋고해서 가족끼리 오랜만에 다녀왓습니다 ^^
그런데 가는도중 바람이 살짝불더니 우두포에선 세게불엇다 말앗다하더군요
큰방파제는 철조망때문에 그냥 원래 원투하는곳에서하는데
청물이라그런시 만조인데 바닷속이 다보이더군요 ,
원투를쳐놓고 장대로 원래 노래미 쎄미 잡던곳훓어보는데
입질도없더군요 ,,
밑걸림으로 원줄이 터져서 그냥접고 원투에집중하기로하고하는데
낚싯대를 툭툭치는게아니고 살살끌고가길레 올리니 불가사리가 3마리달려잇더군요 ,,
보너스로 해초까지 ,,
우두포에선 걍 혼자생각인데 해초같은게 녹아없어지면 노래미 도다리가잡히던데
안되겟다는걸느끼고 그래도왓으니 계속던져놓고
가족끼리 배드민턴치고놀다가 ㅋㅋ
엄청큰 쭈꾸미1마리 털게 1마리잡앗습니다 ㅋㅋㅋ
원래 해산물은 잘안먹는데
털게는 맛잇더군요 ,,ㅋㅋㅋ
그뒤로 계속 불가사리만죽어라잡다왓습니다
고동딸려하니 고동도 거의없구요 ㅋㅋ
우두포 테트라포트없는방파제 직벽식으로한다고 공사하는데 기름좀띄엇더군요 ,,
ㅋㅋ

아 그리구 배들어오고나가고할떄 기름장난아닙니다 ㅋㅋ알아두세요
그리구 우두포에서 가끔어선 장교에들어오는데 구경햇는데
대구랑 도다리 등등잇더군요 ,,ㅋㅋ
대구는2마리정도 도다리도 낱마리구요 ,,
그런데 그사이에 살감시가 잇더군요 ,,
치어 ,,지금시기에 혹시나해서 제대로봣는데
10cm도안되는 살감생이가 맞더라구요 ,,
좀그렇더라구요 ,,
경매하는곳에작은고기 잡지도말고 잡으면 살려주자 라고적혀잇던데 ,,,
감시치어들 불쌍하더군요 ㅜㅜ
그럼 월요일인데 즐거운일주일 보내세요 ^^
그리구 앞으로 낚시를 1년동안 1번밖에 못가게될꺼같습니다
그래서 조황도 못올리구요 ㅜㅜ고3이라 부모님하고 약속을해서요 ㅜㅜ ㅋ
하지만 동낚인은 자주들리겟습니다 ㅋㅋ
1번더갓다오면 조황도 올릴꼐요 ㅋ

친구란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모두 나를 버렸을때 조용히 내방 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이다
등 뒤가 아닌 나의 면전에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의 성공을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