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호래기 탐사차 마실갔다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동해면일원에서 호래기가 잡힌다는 조황을 보고 하얀감시님과  밤10시경 창원출발
**매니아에서 새우랑 바늘 준비물 지참 포인트 물어보니 사모님이 포인트라면서 장부에 그려진
동해면  세포에서 *룡방파제-우두포방파제를 찾아 고고하였는데 가는도중 중간지점에 사람들이
운집한 방파제에 도착하니 연신 호래기가 올라 오고 있네요  

처음엔 호래기가 올라온다는 사실에 놀라고 두번째는 호랙 싸이즈에 조금 실망했지만 몇달만에
호래기가 올라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각자의 포인트를 잡고 채비를  날려보니 호래기가 따금
따금 올라오네요 한참을 하다 주변을 보니 초봄 통영에서 호래기 잡던 호래기 달인 베드로님이
비장의 채비로 연신 올리고 계시고 그옆엔 낚친님, **매니아 사장님도 계시네요

낚시중간 중간 소나기가 내렸지만 그래도 즐겁게 낚시하였습니다 대략 집에와서 보니 120마리
정도되네요  베드로님 낚친님 잘도착하셨나요  즐거운 만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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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