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바람쏘이고와서 조황올렸더니,
조나단님이 수요일쯤  댕기올까나 하신다.
그래서 동낚모자쓰고 편광끼고 인사라도 나눌까하여
아침영업준비해놓고 마눌눈치보며 바로날라왔다.
오늘길에 아이디 까치님이 포인트문의전화가와서 중간에서만나
동행하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남 왠지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처음만남인데도 오랜벗같은, 이게 동낚인의 울타리때문인것같다
어*수산아래 갯바위
1호대에 2호 구멍찌에 2단찌이렇게 채비를 무겁게하여 멀리던져
살살끌어주어야하며 장대채비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3호찌나 농어찌를 쓰는조사님도 많이 있슴-
오전엔 심심하지 않을정도로 인사만 하더니
오후 들물에 폭발입질
꽁치낚고 어깨가 아픔니다.1홋대들고종일휘둘러 댔으니말입니다
횐님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