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즈맨입니다.
추위와 강풍을 동반한 어제 날씨에 가벼운(?) 마음으로 호래기 낚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머리아픈 일들이 많은 관계로 음주 보다는 낚시가 더 나을듯해서
악천후를 무시하고 낚시를 선택했습니다.
조과는 보다싶이 헐~!!! T.T
진동 고현방파제에 도착해서 20여분 쪼아보다가 입질이 없어서 유촌으로 출발...
유촌에는 따문따문 올라오기는 하나 호래기 보다는 낚시꾼들이 더 많았습니다.
저녁일찍부터 오신 세분이서 7마리 애고... 여기는 별반 입질이 없어서 수월리로 출발...
가는 도중에 경찰수련원 옆방파제에서 다시 시도했지만 여기도 황~!!!
덤으로 잡은 볼락은 여기서 낚았습니다. 호래기 포기하고 볼락 채비로 변환후 다시 낚시시작
그러나 결과는 사진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다시 장소이동한곳은 수월리 방파제 근처에 있는 상량지 모방파제... 여기에서 6마리 체포후
10:30분에 철수했습니다. 호래기는 있는데 복어들이 너무 설쳐대고 또 씨알이 너무 잘아서
별로... 암튼 이렇게 낚시하고 왔습니다.
이동경로는 진동 고현 방파제 -> 유촌 방파제 -> 경찰수련원 옆 방파제 -> 상량지 방파제
변변치 않은 조황이지만 보고드립니다.
이상 와이즈맨이었습니다. 동낚회원님들 모두 어복충만하시고 대물하시길...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