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물(이때 잘된다네요)에 맞추어 동해면으로  날랐다.
다리지나서 어느  조그마한 방파제에 도착! 5분정도가 계셨다. 가자마자 옆에 분이 한마리 올린다.(시간은 6시정도)  저도 빨리 채비를 하여  던졌다. 한 20분 지나서 나도 한마리

자리를 옮기면서 여기저기를 쑤셔본다.
다른 자리에서 약 5수정도

그런데 한쪽에서 막올린다. 거기로 옮겼다. ㅋㅋ
그때부터 (약7-9시까지) 집중 입질! 계속된다.  

홀로 조항은  70수 (믿지 못하면 안되요!) - 저는 정직을 저의 모토로 삼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초보꾼을 위해서죠!

각설하고
확실히 들물에 잘되고
만조가 되니까? 안되더군요! 거의 9시에 거기서 출발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바람불어도 상관없고! 달이뜨도 상관없어요!
들물만 되면.. 그리고 호래기가 되는 곳으로 갑시다. 구산면은 아직은 저조!!
동해면은 활짝폈습니다. 단 들물지나서 가서 안된다고 하기 없기...ㅋㅋㅋㅋ

반드시 들물에 가야 함... 만조나.. 물론 날물이 어느정도 되어서도 됨...
화려한 입질은 없지만.. 수고요

동네방파제에서 완죤초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