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한숨자고 규생이랑 오후 5시쯤 다시 뭉쳐(이날은 합법적 외박이 허용된날^^)

뽈 탐사차 고성쪽으로 나가봤습니다.

하일면 지나서 맥전포 쪽으로 나가니 방파제가 많이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뽈사냥을 하고 있었지만

강한 바람으로 조금은 어려운 상황......

그 와중에 우리는 유명한 이* 방파제로 이동해서 대를 담구니 뽈은 많이 올라 오더군요.

근데 겨우 젖뽈을 면한 수준이라......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5~60마리는 충분할듯.....

손맛 보시고 젖 담으실려면 이곳 강추합니다.

다시 도산면으로 이동해서 낚시시작...

근데 이상한건 어제하고 완전히 다른 도산면 이엇습니다.

아예 입질도 없고,그많던 꺽두거 망상어도 안보이고....

참 바다는 정말 알수없는 곳입니다.

아참!! 하양지에 호래기가 떼지어 다니던데 전부 새끼엿습니다.

호래기 채비로 담가 봤지만 입질은 없엇습니다.

좀더 잇어야 호래기가 붙지 쉽네요

몇군데 더 돌아보고 철수 결정. 잡은고기 하양지에서 낚수하시는분 드리고 철수

이렇게 철수해서 중리에서 막창에 소주 한잔하고 헤어졋습니다.

병아리 3천원으로 정말 잼나게 놀았네요^^

아차!! 이날도 지는 운전 안하고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