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호레기 조황이 찬란하게 올라와  도산면으로 나를까 하다 가까운 고성 한적한 방파제
호레기 탐사 나가 봤습니다.
일기예보상 6~9미터라고 했는데 바람 엄청 부네요..
장대 잡고 있기가 힘들고
바람부니 호레기 뜨지도 않고 ..
맥낚으로 하니 입질 파악어렵고..초릿대가 휘청휘청 하니 대략난감...
울마누라 뽈래기는 잘잡는데 호레기 맥낚은 못하겠다고 하여 찌 달아주니 입질없고.ㅎㅎ
바람부니 뽈래기도 잘안되고....
잼 없다 하고...
니는 뽈락잡아라 호레기는 내가 잡을께 해서..
(참고로 울마누라 올봄부터 대리운전기사로 데리고 다니다 뽈래기 맥낚에 잼붙여서 폐인 맹글어 놨심더..ㅎㅎ저보다 뽈래기 더 잘잡심더.)
억수로 악조건속에서도 바닦층에서 따문따문 올라오네요..
30여수 해서 마눌과 라면끓여서 먹고 하나만 끓이라는데 두개 끓여도 모자라네여..
한개 끓였어면 싸움 날뻔 했심더..
라면 먹고 좀쉬다 몇마리 더잡고 바람에 항복하고 왔심더.
총조과는 호레기 50여수 . 씨알굳
뽈래기 .20여수.
디카가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디카 하나 구입하면 조황 열심히 올려드리겠심더..
이번주말에는 독한맘먹고 세자리수 요즘 많이하던데 저도 한번 도전 해야 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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