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호래기들이 다 어디갔는지....

어제 포인트 탐색차 창포쪽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지만,들물에는 영 소식이 없고 날물 시작 할무렵 부터 한마리식 올라오더군요...

15일저녁9시부터 시작해서 12시까지 한 30여수 하고 왔습니다
정확하게 27마리...흐흐흐

집어등없이 불켜진 조용한방파제에서 한40여분만에 20여마리 가까이 올라온것 같네요..

소리소문없이 다니시는 동낚인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조황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40분... 라면에 호래기10여마리넣어 쇠주 한빙 비우고 행복하게 취침했습니다^^!!

아...매니*낚시점 점주님이 바뀐이후로 민물새우가  상당히 비싸진것 같더군요.
어제도 3,000원어치 구입했는데 30여마리 될까말까..ㅠㅠ...시알좋고 저렴한곳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