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고성내만 쪽으로 감시 낚시 갔었더랬습니다. 동해면 지나쭈욱~~

저저번주에 고성내만 전체적으로 적조가 들었다고 하였는데 가보니 마니 가셧더군요...

양식장쪽 포인트 진입후에....흘림해보았는데, 정말 고기 씨가 말랐는지 입질조차 없더군요..

전날 저녁까지만해도 감시 나왔다고 하였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틀리다는걸 실감하겠더군요

전날 조황 아무리 좋아도, 자고나면 모른다는걸...에효..한숨뿐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감시 포기...청지렁이 2통사서, 잡어낚시 갔습니다....날물인데도...보리멸은 지겹도록 물어

주더군요...바늘 안보일정도만 지렁이 끼어서 넣으면 거진 미끼 안갈아끼고 최소4~5마리는 거뜬..

머 여하튼 요즘은 조황이 천차 만별이라....아님 제 실력 탓인지도 ....ㅎㅎㅎ

저도 온젠가는 감시 얼굴  볼 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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