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시원합니다 즐거운 맘으로 회사로 출근 오늘 부터 휴가 기간이라
회사가 쓸렁 하네요 ^^ 일하다 쉬는시간 띠리리~~~모친님께 전화가 옵니다^^
갑자기 호렉에 포스가.....ㅋㅋㅋ 오늘 안바뿌면 호렉 만나러 가자 십니다 !!!!!
네알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하루종일 일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ㅎㅎㅎㅎ
여덜시 마쳐서 마눌이랑 울똥강아지 되리고 바람이나 쐴까 가자고 하니 비온다구
안간다네요 얼씨구나^^ 냅다 챙겨 나와 새우사고 우이하나 사서 달렸습니다
비가 조금 마니 오는거 같아 맘이 불안했는데 도착하니 안오더군요^^ 모친님
방파제 끝에서 하시고 계십니다 살짹이 들어가서 장비 셋팅해서 날려 봅니다
엥~다른분들은 열심히 올리시는데 전 감감 무소식 @@ 아~ 맘이 왜이리도 급해
지는지 쌍바늘 채비 한거 하나 뛰어 버리고 발포찌 하나 뛰어내고 천천히 훝기시작
헤헤^^ 신호가 옵니다 전역시 외바늘 채비가 저에겐 딱인거 같습니다 물이가기
시작하니 연신 올라 옵니다 근데 씨알이 OTL 너무작은것은 놓아주고 두시간동안
열심히 올리고 있어니 옆에 계신 어러신 참환장하겠네란 말씀을 하십니다 똑같은
채비인데 와나는 안무노....하십니다 지송 스럽되요 출근 관계루 적당히 하구 와서
세어 보니 123마리 입니다^^ 모친님 잘들어 가셨죠 오늘 잼나게 잘놀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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