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형 누나 형수,처,그리구 나. 이렇게 저녁을 먹고 5명이서 바람이나 쏘일겸 가애비5천원,병아리 3천원 준비하여 일단 욱곡쪽으로 나섰다.
도착하니 2명의 조사님이 계시니데, 조과는 1~2마리,, 으음.. 그래도 여기까지 왓는데 싶어 1.5칸대를 준비하여 가애비 살짝 걸쳐 조심스럽게 집어넣어 살살 꼬드기니 한마리 올라온다. 그리구 약 30분여분동안 입질이 없고 가족들 가애비만 축내고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모두 일단 철수.. 어디루?
동해면으로...
매년 이맘때면 수십번(?)을 도는 그길로 다시 시작하여본다.
다른곳을 거치지 않고 달려간그곳.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바람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고 아주 조용히 할수있는 곳이다.
건데 이상하게도 병아리에게는 입은 주는데 입안으로는 집어넣지 않는다.
거의모두가 가애비로 낚아 올린것이다.
오늘은 형의 독무대, 누나 2마리,형수 4마리, 나의 마눌님 0마리 , 우리 마눌님 거의 고수 수준인데, 넘낚싯대를 놓고 있어서 감각을 잃었다나?
형의 초리 개조대 시험을 멋지게 장식하고, 우린 가애비가 거의 바닥났을때 01:00 철수
넘 약은 볼의 입질에 가애비엄청 낭비.  (누나, 형수,처)조과는 거의 30여수정도,구산쪽보다는 씨알 양호,, 이상 즐낚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