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해 미조로 외줄낚시 때문에 무척 피곤했다.  가족들과 오후 늦게 쇼핑갔다 집으로 도착하니 부재중 전화가 한통 와 있다.
부산에 사시는 조사님이다.
맥전포로 볼락치러 가자신다.
장대만 들고 합승하고 사백어와 청개비를 준비,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 간다.
두군데서 집어등 켜고 열심히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제법 잡은거 같다(젓볼락)
물돌이가 시작되어 내심 걱정, 아니나 다를까 연속5수에 끝이다.
물이 너무 빠져 3칸대 낚시로 수심접근이 어려워 철수했다.
물때만 맞으면 마리수 조황은 가능할 것 같다.

참고)
   1. 출조하시는 분은 필히 집어등 준비
  2. 물때 정확히 맞추어 가실 것
  3. 사백어 꼭 준비
  4. 물이 빠지면 파래등 위험하니 안전에 주의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