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11일) 칭구하고 동촌 쪽으로 다시 한번 갔다왔습니다.
진동에서 민물세우 삼천원어치 사고 매운탕 거리 준비하고  출발 ~~~~
도착하니 4시경 바람도 없고 장판 이네요. 퍼떡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낚시 시작  5분 정도만에 허컥 ~  대왕 노래미 포획( 마지막에 지가 감시인줄 착각했는지
옆으로 째고도 나갔습)약 30에 육박하는 듯한 눔(저의 최고기록 경신인듯 함)
그후로 계속 노래미만 따문 따문 문다.
거의 물이 다들무렵  상판 옆쪽에서 뽈 2수( 젓뽈은 아님) 하고 상황 종료
잠시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8시 이후는 실내 낚시터 같았음
노래미 큰넘은 회를 뜨니  제법먹을 만함 수건으로 물기 빼고 초장에 찍어 입속에 넣으니
죽음임,  매운탕도 끓엮는데 영 맛이 안나네요(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 2큰술, 꽃소금 2큰술
쑥갓 듬푹, 마늘 8개, 청주 약간, 파 듬뿍, 두부 반모, 무우 2토막) 제생각에는 후추랑, 생강이
빠져서 그런가  아님 육수를 쓰지 않아서 인지  둘중 하나인것 같슴
밤10시경에 취침 눈을 뜨니 원한8시, 친구말로는 세벽5시30분 경에 소피가 마려워 일났다가
방파제에 몇분 정도 낚시하고 계셔서 가보니, 별 조과 가 없다고함.
자석이 일났으면 좀 깨우지 $$$$$$%%%
제 생각에는 뽈입질은 분명 있습니다  만 엄청시라 약내요  뽈 7호 바늘 로 바꾸어도 쨉만
날리고 접근전을 피하네여
아직은 마릿수 조과 는 힘들고 노래미 와 뽈  5 ~6수    
정도는 가능할것 같음(물론 제 내공을 기준으로 하여...)      
그 방파제는 둥근 배묵어놓는 첫번째와  계단내려가는 지점, 글고 상판가기전 2번째 자리
글고 끝바리 에서 상판 쪽으로 3칸반대가 요 관찰 지역임, 작년에는 아침 8시경에 왼 초야의
고수 한분이 오시더니 끝바리 에서 민물 새우로 단번에 일타 쌍피로 낚는 것을 목격
잠시 약15수 정도 하시고 9시 넘어 홀연히 사라짐(곤두훈을 타고 가신것 같음)
이상 허접조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