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0분 유촌도착 하여 채비하니 왠 바람과 너울이 심한지

입질인지 바람인지 구분이 안가고 라면과 맥주로 배를 채우고

한수도 못하고 철수....

고성 당동 빨간 방파제 도착 하여 보니 아따 바람없고 너울 없고 좋다..

어라 수심이 낮고......여기도 없다.^^

다시 출발해 고성 공룡 발자국 있는곳.....(진동 가는길에 있슴)

내려가 원투하니 입질이 있으리 없다.

둘이서 공룡 발자국 보면서 연대를 추정하여 아옹다옹......ㅠㅠ;;

다시 출발 이번엔 꼭 한번만 이라도 입질을 받자....는 마음으로

우두포 방문하니...현지 주민이 쳐랑히 쳐다본다....

고기도 없는데 낚시 하느냐는 눈빛으로 그래도 칠전팔기의 자세로

원투하니 배가 들락날락.........고기가 물리리 없지요..

이렇게 하여 짤은 시간이지만 4곳 탐색 했지만............결과는  없습니다.

동낚인 회원님 아직은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리플 달아 주시면 감사감사 드립니다.

양심적인 조황입니다...

에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