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가족들과 뽈 잡으로 도산으로 출발, 일기예보는 듣지 않고 무작정 ㅋㅋ ,집사람 옆에서 비올거라고 안달 딸 상하 좋아서 싱글벙글 ㅎㅎㅎ, 3시반 수월리 도착,들물 진행중 낚시인 십여명 ,와 이날씨에 대단들 하시네???? 아무튼 비맞으며 낚수,떡 망상어 큰놈으로 3수 뽈 황,형광등급 학선생 다수,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날도 어두워진다...집사람 집으로 가자고 안절부절,,,준비해온 초장하며 매운탕 거리,  ,<울고 싶어라>마지막 이다 싶어 숨겨둔 포인트<수련원 불켜진 방파제>로 이동,,마눌님 잠시만 한시간 허락맞고,,,,,도착해보니 사흘전에 본 고성꾼 ,,내포인트에서 열심히 낚수 ,,인사나누고 조황 물어보니,,이날씨에 괴기가 있나??하시면서 훌라통 보여준다 뽈20짜리두마리 이분은 선수인데 두마리라니 ㅋㅋㅋ,낚수..바람이 대를 삼킬 정도로 불어대고 줄은 이저리....뽈은 있는데 좀처럼 안물어준다 ,,시간이 다되가는데!!!입질이 온다 ㅎㅎ 올려보니 잉??호레기 실망 !!!그래도 이날씨에 이게 어딘가 싶어 채비전환 <대박산호레기 채비>넣자마자 연속 히트..고성꾼 뽈 잡으로 왔으면 뽈잡지 호레기 뭐 할라꼬"..핀잔 주시며 가신다,,마산에서는 얼마나 유명한데 ,장구 모르죠..이놈 볼라고 ㅎㅎㅎ,집사람 내,딸,정신없이 두시간 동안 40여수 난 새우 ㅋㅋㅋㅋ키 준다꼬 이리저리,,,고생은 됐지만 가족애를 느끼는   조행길 이었습니다,,                                                                                                                                                           여러분 가족 분들과 한번 쯤 해보시죠,,화목한 시간이 될겁니다,,     아참 컴매이라이틀동안 휴대폰에 찍어둔 사진과 글을 올리려고 하다가 ,안되 더라구요,  맛있 게찍었는데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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