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선후배님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

 

어김없는 호랙 마약병. .

 

가만 있을려고 하니 손목이 가려워    퇴근후 가까운곳에 마실 함  댕겨왔읍니다. .

 

씨알이 몇주전보다 괜찮아 졌네요. .

 

현지에 도착하니 바람은 땡땡하고 인적은 없네요. .

 

후배랑 저랑 방파제 하나씩 홀로 서서  연신 올라오는 호랙 물총소리에 가까운곳에서 맞보는 물총의 희열 . . .

 

입질 뜸할쯤에 현지에서 호랙 라면 한사발할려고 하니 또 연신 물어 대네요. .

 

그쯤에 예전 직장동료 자칭 호랙갈켜준 선배라 하나 뭐라나. .ㅋㅋ

 

암튼 문자질 생까고. . . 계속 올림니다. . 또 이바람에 통영까정 호랙마실간 후배한테 전화 오네요. .

 

바쁘다며 통화중 생까고 연신 올리기에 바쁜 몇 시간을 보내고  후배랑 호랙라면 한사발하고  출근땜시 철수 결정. . .

 

동해면 전역에 호랙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듯 하네요. . 특히 (개인 적인 방파제 애칭) 돈막마을  마주보는 쌍둥이 방파제. .

 

그리고  돈막마을 안바리 마을  방파제 . . 가까운 지인분이랑 마실가도 당분간 꽝은 없을듯 합니다. .

 

들물에는 진입 첫번째 방파제 에서  날물에는 두번째 방파제에서 그리고 루어채비는 안바리 방파제 맨 앞쪽이랑 외만쪽

 

공략 하시면 심심하지 않은 손맛 볼수 있을듯 합니다. . 

 

항상 즐낚하시고 가지고간 쓰레기는 반드시 꼭 가져오는 동낚인이 됩시다. . .

 

이제 조용히 취침해야 겠네요. .

 

S4300219.JPG

S4300233.JPG

 

 

profile

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