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가 장난이 아닌 가운데 아침일찍 친구 둘 하고 서촌으로 ....

 배를 못뛰울 상황 이면 그냥 정자나무밑에 가서 술이나 한잔하고 올 요량으로

돼지고기 와 술도 듬뿍사고 .......

막상 가보니 파도 도 없고 바람도 그렇게 세진 않았습니다

전마선을 빌려 양식장에 묶어두고 해보지만 연거푸 노래미만 .....

낚시에는 관심없고 회만 좋아하는 친구는 도착하자마자 삼겹살 굽기 시작 ...잔을 권하고 ..

자꾸만  노래미만 올라와 포인트를 옮겨 보지만 여기도 노선생들만...

3월초 도다리 실컷 잡아먹었고 중순경 노래미도 물많큼 먹었고해서 감시 먹어본지도 오래되어 왔는데...

며칠 쌀쌀한  날씨탓에  수온이 마이 떨어 졌나 봅니다

다른고기 입질은 없고 노래미만 40여수 ......

11시경 되니 바람이 살살불더니  12경  바다가 완전 폭풍 수준 으로 변하고 ....

6병 가져간 술도 떨어지고 마산가서 한잔하기로 하고 12경 철수

마산 오면서 몇몇 회원님들께 전화.....노래미 묵자 번개

9분 모여 회치고 매운탕 끼리고 해서 즐거운 번개가 되었답니다

이상 서촌 조황 이였습니다 사진 010.jpg 사진 008.jpg 사진 0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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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