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럭박사입니다.
오늘 추석연휴 마지막날 진해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간부터 8시까지 .....
공식적인 연휴가 끝났지만 오늘까지 하루더 쉬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노력은 했는데 감시체포는 실패입니다.
대신 고딩,전갱,장어(아나고),볼락 총 4종의 어류를 포획하는 성과(?)ㅋㅋㅋ
특히 전갱이와 고딩어 폭격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너무 가벼운 채비(전유동)여서 인지 모르겠네요.......

손맛만 보고 옆에 계신 젊은 부부조사님 살림망에 저축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용.....

아참 오늘 쯔리겐님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주위포인트 설명과 현지에  맞는 채비법,,,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 필드에서 종종 만나뵙길.. 바랍니다.

낚시대와 릴에 붙은 비늘(고딩비늘) 청소좀하고.. 씻고 하니 벌써..시간이..
사진이 없어 지송합니다... 하찮은 조황이라.. 사진 올리기가..ㅋㅋㅋ

다음번에 꼭 감시체포하겠습니다.. .. 모두 즐낚하시길...........

이상 허접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