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해갓다가 돌아온지 얼마안됫습니다 ^^
낼 수능친다고 학교일찍마쳣습니다 ^^
친구가 전화와서 지하고 자기친형하고 낚시가자고 하더군요 ㅡㅡ;;
평일이라 기분이 찜찜햇지만
내가 먼저 갈켜줫는데 3번 1박2일로가서 손맛이라곤 노래미1마리 고등어 3마리가
전부라서 좀 미안하기도해서 갓습니다 ,,
진해 우도로 갓습니다 ,,
버스타면엄청시간오래걸릴텐데 친구형차타고가니 빨리갓습니다 ^^
크릴1통사가서 잡어손맛이나 보자는식으로
그냥 바늘 목줄 1홋대만들고갓습니다 ,,
그런데 운좋게도 돌돔이 잡히더군요 ^^
사진상작아보이게나왓는데
집에서 자로재니깐 26정도엿습니다 (냄비 가로 세로가 약 40cm정도입니다,,)
이럴줄알앗음 살림망가져살려갈껄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ㅜㅜ
올해 여름 줄무늬가 노랗던녀석이 흰색으로 변햇더군요 ^^
전 다잡아가서 돌돔없을지알앗는데 아직 잇긴잇더군요 ^^
그외에 노래미 전갱이 꼬시래기등등잡앗는데
노래미는 금어기라서방생하고 꼬시래기 전갱이 돌돔1마리는 친구줫습니다 ,,
이번에역시 친구는 제대로된손맛을 못봐서 괜시리 미안하더군요 ^^;;
그래서 고기잡은거 돌돔2말뺴고 다줫습니다 ^^
살렷음 회쳣을껀데 죽어서 저녘에먹게 매운탕 끓엿습니다^^
어머니가 외출하셔서 인터넷보고해서 맛은 별로입니다 ㅜㅜ
밑밥 살림망 준비안할떄 이상하게 잘잡히네요 ,,
총조과는 전갱이 여러마리 꼬시래기 5말정도 보리멸1마리 돌돔3마리 노래미 5마리정도 (모두방생)
휴 저도 내년이면 수능치네요 ㅜㅜ
이젠 공부에 중점을 많이둬야겟습니다 ㅜㅜ
이만 어린꾼이엿습니다

친구란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모두 나를 버렸을때 조용히 내방 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이다
등 뒤가 아닌 나의 면전에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의 성공을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