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도 꾸리하구해서 진해 출조 댕겨왔습니더
도착하자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바람 피할겸 철탑 뒤쪽으로 가니 바람막이 확실하고 물때 좋고
멋지게 투척 헉!  찌가 스물 스물 잠기네요.
순간 챔질 허거덕 무겁다  쭈우욱 댕겻습니다.
근디. 모고 밑걸림 ㅡ,.ㅡ  살며시 댕겨보니 묵직하니 몬가
댕겨오네요.  ㅋㅋ  바늘에 달려온건 해삼 10센티 짤;  미쵸
그 이후로 입질 전혀 없다는거  다른 조사님 나가시면서
오늘 황이네 했을때 바로 되돌아서야 했는데, 이늠에 낚시가
설마 하는 초보마음이 그냥 바람만 맞고 왔네요/
  .....................................  이상 꽝 조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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