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어제 저녘 한시간정도 명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왓습니다 ,,
원래 갈계획도없엇는데 ,,
어머니가 이모랑 롯데마트가시길레 가는김에 내려달라해서
볼락루어대 1000릴 1호원줄과 웜 5종류정도와 1~2g지그헤드 몇개챙겨갓습니다 ,,
루어대 산지는 약 1년 반좀넘은거같은데 ,,
어렷을떄부터 민장대만해서 사실 민장대나 원투 찌낚시가
루어보다는 편해서 햇는데
사실1시간정도할껀데 청개비를4천원이나 주고사긴아까워서
오랜만에 햇습니다 ㅋㅋ
역시 볼루대가 가볍긴 엄청가볍네요 ,,
1g지그헤드에 야광웜달아서하는데 이 갈치녀석들 쳐다도 안보네요 ㅜㅜ
주변에 찌낚시나 민장대에도 뭐 올라오지않고
원투에 밤인데 보리멸이 새끼손가락만한게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그리구 바닥에 청개비한마리주워서 지그헤드끼워서하니
살짝 톡톡건드리던데 ,,
후킹이안되서 놓쳣네요 ㅜㅜㅋㅋㅋ
조금하다가 다리옆에잇는방파제에서하는데
멸치떼가들어왓는데 던질떄마다 멸치인지 뭔지 잘은몰라도 엄청 파닥거리네요 ㅋㅋㅋ
그러다 잠시 바닥에 뭐 주울꼐잇어 숙엿는데 ,,
지그헤드와 웜 축광용매직펜을 한꺼번에 빠트렷네요 ㅜㅜ
다행이 다 건져서 아무이상없는데
축광기대신쓰는 매직펜이잇는데 효과좋은거같습니다 ㅋㅋ
천원인데 삼십분도못쓰고 빠트려버렷네요 ㅜㅜ ㅋㅋㅋ이런 젠장 ㅋㅋ
그뒤에 혹시 멸치잇으면 까지메기나 갈치잇을꺼같아서 죽어라햇는데 없어서
조금옮겨서햇더니 입질에 후킹까지됫는데 ㅋㅋ
노래미네요 ㅋㅋ
그래도 볼락대라서 손맛은 좋네요 ㅋㅋ
그뒤 입질없다가 그냥 갓습니다 ㅜㅜㅋㅋ

그냥 낮에 친구가 귀산에 도다리잡으러가자할떄 도다리잡으러갈껄그랫습니다 ㅋㅋ
그러면 도다리손맛이라도봣을텐데 ㅋㅋㅋㅜㅜ
귀산에 이번달에 2번인가 3번갓는데  도다리 아마 갈떄마다 열마리이상잡은거같아서
질리기도하고 낮에는 일도잇고해서 안갓는데 ,,
배부른소리햇네요 ㅋㅋㅋ 차라리갓으면 씨알좋은 노래미 도다리 그리고
괜찬은씨알 볼락도 볼수잇엇겟는데 ㅜㅜ ㅋㅋ아쉽네요..
볼락루어 생각보다 재미잇네요ㅋㅋ
원래 루어를 잘안햇는데 ㅋㅋㅋ
해보니 재미도잇고해서 지름신이오네요,,
웜에 태클박스 지그헤드 메바트로볼까지 사고싶은 이 충동 ㅋㅋㅋㅋ
이번 여름휴가떄 휴가겸 할머니뵐겸 개도로가는데 루어연습도하고  마을분들만아는
비밀포인트에서 손맛도 좀 봐야겟네요 ㅋㅋㅋ
이상 허접꽝조황이엿습니다 ㅋ

친구란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모두 나를 버렸을때 조용히 내방 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이다
등 뒤가 아닌 나의 면전에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의 성공을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