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장섬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별로 기대 안하고 메가리 나 나올까 싶어서 갔습니다..

인원:4명

채비:2b 구멍찌에 수중찌없이  목줄에 2b  원줄3.5호 목줄1.75

낚시시간:08시에서12시

낚시에 앞서 족발 사온거에 소주한잔 캬....

수심4m 첫 캐스팅에 술벵이 25급...

잠시 후에 강한 입질 쫘악 째고 가는 모습 어김없는 메갈장군..

1호대를 사정없이 들고 드러감...손맛좋고 씨알 괞찮네요,,28급

잠시주춤,,,물도 안가고 해서리/.

일단 술벵이 하고 메갈하고 썰어 소주한잔 캬.,.

다시 낚시 시작 ,,,입질없이 ,,,이젠 끝인가?

이때 2b찌가 스물스물 내려가더니 멈춘다...뒷줄견제....쫘악 빨고 내려감///

챔질 ,,,,턱,..,.쿡쿡,.,,입질이 틀리다....감시다.. 영락없는 감시 입질이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손맛이고,,ㅋ...........거제대교,유촌,4전4패했는데 여기서 감시볼줄이야..

올려보니 씨알은 그리크진 않던데 손맛 죽이네요,,,30급 한마리...'

또있을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지만 없네요,,

다시 감시 회쳐서 소주한잔 캬...소주3병 사가지고 온것 다묵음,.,ㅋ.

잠시후 다시 낚시....이젠 칼치가 올라 오네요,,

딱 명동 칼치 만한 싸이즈  전부 방생....칼치 대략20마리 잡음..

잠시후 숭어 새끼한 35급 2마리후 철수함.....

감만에 진해에서 잔손맛 꾸준히 봣습니다..오는길에 명동 중국집 포청천에 들러

짜장면과 짬뽕 ㅋㅋㅋㅋ -->이집 짬뽕 맛 죽임...,....

진해에서 낚시하면 오는길에 항상들림 -->우리들만의 코스,,,

종합:감시30급1,메가리28급1,술벵이 25급1,노래미 15사이즈(10마리방생)
          칼치 라이타 1개반 사이즈 20마리(방생),모찌(35급2마리)

이상 진해 꼬장섬에서 오리지날 감시였습니다.

p.s :아침11시 넘어 가니 더워서 낚시 못하겠더군요...그리고 썬크리무 필히 지참하시구요
        날씨 흐리다고  모자도 안들고 갔더만 얼굴 다 탔음==>아따가워.;;;

조황사진없어 아쉬워 구글맵 위치 올려놓을게요,,,
수도 방파제로 걸어 가면15분에서 20분걸림-->여름에는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