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생전 처음간 이름 모를 돌섬

내용 : 월요일, 오랜만의 휴가를 맞아 낚시선교회원 5명이 출조를 합니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 !!

      이것 저것 대충 챙기고 집앞에서 기다리니 6시 조금 지나서 회원들이 탄 차량이 옵니다.

      진해 명동 선착장 까지 달립니다.

     7시 30분경에 출발합니다.

     잠시 후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이름 모를 작은 돌섬!!!

     순회를 해보니 진짜 풀한포기 없는 섬이었습니다.

     앞에는 거가 대교와 함께 대통령 별장이 있다는 저도가 보이더군요. 오른쪽으로는 망와도라는 조그만 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제 본섬의 장목면 유호리(?) 즉, 상유와 하유도 보였습니다.

    우리 일행 중 2명은 완전 프로급이고 2명은 낚시를 너무 좋아하는 아마추어, ~~ 나머지 한 명은 완전 초보입니다.

   종일 낚시하면서 구경도 하고 먹고 놀고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다음에 사진 첨부할 때 쯤은 상세히 올릴겁니다. 사실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고 사진 솜씨도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집으로 돌아 올때는 쿨러가 너무 무거워서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들었지요.

  2명의 프로들은 주로 씨알 좋은 학공치를 수도 없이 잡았고 아마추어 2명은 학공치, 메가리, 망상어 등을, 초보는 노래미를 위주로 했습니다.

 집에와서 고기 손질을 했는데 끝나고 나니 자정이 훨씬 넘었더군요.

 손질하면서 사진도 몇장 찍어 봤는데 좋지도 못하지만 올릴 줄도 몰라 나 혼자만 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고단했지만 다시 한 번 그 돌섬에 가고싶네요.

 이상 간단한 조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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